야구는 기후와 날씨에 따라 경기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는 스포츠다.

한겨울에는 하기 힘들다. 기본 동작에 해당하는 타격, 투구, 송구 모두 정교하게 손을 사용해야 하는 동작이므로, 날이 추워서 손이 곱아버리면 경기를 아예 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럼 팜볼을 던지면 된다. 또한 멈춰 있다가 순간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동작도 많기 때문에 추운 날에 운동 잘못 하다간 부상 위험이 굉장히 크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한대 혹은 냉대 기후권 국가에서는 이 야구라는 스포츠가 발전하기 힘들다.[21] 대한민국에서도 크리스마스에는 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8년 같은 사례처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위해 리그를 중단함과 동시에 여름의 우천 취소 등으로 잔여경기 일정이 늘어지는 경우라면 한 비트리먹튀 국시리즈 자체가 11월에 돌입해서야 열리는데, 수은주가 영하를 목표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 속에 야구를 하게 돼서 추우면 안 된다.

여름 혹서기엔 그나마 더위를 참으면서 하면 된다.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기후 특성상 ‘6∼9월에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때 폭염 주의보, 섭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때 폭염 경보가 내려진다. 해당 경기위원이 지역 기상청에 확인 후 심판위원·경기 관리인과 협의해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를 결정하도록 한다.’고 명문화 규정을 두고 있긴 하다. 다만, 대부분 1군 경기가 해질 무렵인 오후에 시작되고 시즌 초인 봄과 말인 늦여름 ~ 가을을 제외하고는 주말 낮 경기 또한 오후 5시에 시작하게 돼 있어 1군 경기가 해당 사유로 취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낮 시간에 경기를 하는 2군 경기는 상기 이유로 종종 취소된다.

비가 오는 날에도 못할 때가 상당히 많다. 우 벳트리먹튀 천시엔 그라운드 위에서 공이 잘 안 구르게 되어 수비가 곤란하며, 투수가 공을 던질 때 빗물 때문에 손에서 공이 빠지게 되기도 하며, 타격할 때도 빗물이 시야를 가려 방해를 받게 되기 때문. 게다가 꽤나 위험한 도구들(배트, 단단한 공, 스파이크 등등)을 사용하는 경기인지라 자칫 손에서 놓치기라도 한다면 대형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눈이 오는 날에도 거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역의 기후 사정과 경기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눈을 맞으며 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메이저리그의 포스트시즌(10월)때 북쪽팀들(토론토, 미네소타, 밀워키, 시카고)의 홈경기의 경우 눈오는 날 경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중 시리즈로 회자되는 2004년의 삼성과 현대의 한국시리즈의 경우 ’10시 30분을 넘기면 9회 이상의 이닝을 치를 수 없다.’는 병맛 넘치는 조항 덕분에 무승부를 남발, 9차전까지 시리즈가 이어졌는데 그날 하필 폭우가 쏟아졌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투수들은 진창에서 공을 던졌으며, 그날의 비는 양념 좀 보태 야구 경기 기준 사실 경기가 안 될 정도의 폭우였다.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돔구장이라는 야구장을 지으면 되지만, 돔구장은 건설비 및 유지비가 일반 구장에 비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다만, 돔구장 비용 중 유지비 부분은 과거와는 사정이 좀 달라졌다. 예컨대 과거에는 돔을 한 번 열고 닫는 데 몇 백 만원 들어간다는 식의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는 과거에 지어진 구형 돔들의 이야기고, 최신 구장들은 공학적 특성과 환경 요소를 적절히 조합해서 돔 열고 닫는 전기료가 몇 천 원 ~ 몇 만 원 수준이기도 하다. 또한 기후가 좋지 않을 때 돔을 닫아두면 시설물들의 유지 관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돔구장이라고 해서 같은 크기(수용인원 기준)의 일반 구장에 비해 유지비가 엄청나게 많이 드는 것은 아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등 각국의 프로리 betree먹튀 그가 쉬는 동안에 치르게 되는 국제대회는 초봄에 할 수 밖에 없는데 초봄[22] 중의 대회 개최를 위해서 돔구장이 필요하지만, 역시나 그 놈의 돈이 문제…

심지어 경기장의 위치도 영향을 준다. 해발고도가 낮고 바다에 가까운 경우 타구가 잘 날아가지 않아 투수가 유리하다. 대표적으로 ATT 파크.반대로 해발고도가 높을 경우 공기밀도가 낮아져 변화구의 변화가 줄고 타구가 멀리 나간다. 대표적으로 아래에서 설명할 쿠어스 필드. 해발고도가 1600m정도인 메이저리그의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는 대표적인 예로 11년 팀성적이 홈에서는 타율 .281 OPS .801인데 반해, 원정에서는 타율 .237 OPS .677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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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r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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